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12일 오전9시부터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상의를 위한 ‘산전초음파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병원측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태아기형 등 산전초음파 진단과 관련한 모든 최신지견을 임상의들과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에는 ▲Ultrasound during the First Trimester(제일병원 영상의학과 문민환) ▲Problems during the First Trimester(건국의대 영상의학과 정성일) ▲Chromosomal Abnormalities(울산의대 산부인과 원혜성) ▲Feal Central Nervous System(제일병원 영상의학과 이영호) ▲Fetal Face & Neck(제일병원 산부인과 양재혁) ▲Fetal Thorax(제일병원 영상의학과 송미진) ▲Fetal Heart(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민지연) ▲Fetal Abdomen(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김정아) ▲Fetal Urogenital System(제일병원 산부인과 김문영) ▲Fetal Musculoskeletal System(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조정연) ▲Multiple Gestation(제일병원 산부인과 정진훈)에 대한 최신지견이 상세히 소개된다.
목정은 원장은 “산과 영역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의 역할은 정상 임신에서부터 태아기형 및 임신과 관련된 산모의 질병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이 산과를 다루는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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