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급여기준신문고를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에 따르면 온라인 급여기준신문고의 운영은 불합리한 급여기준 개선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그간 급여기준개선 건의는 서면이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인터넷을 통한 급여기준개선 건의가 가능해져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 급여기준신문고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 또는 <국민서비스> 전문가정보의 급여기준정보/급여기준신문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의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또는 실명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건의내용이 접수된다.
신청서 작성 시 급여기준 조회 서비스를 통해 현행 급여기준의 확인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신청인 본인이 건의한 내용에 대한 접수?처리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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