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허감 교수의 ‘Myocardial bridging을 CT로 진단하는 방법과 그 기전의 새로운 학설’에 대한 논문이 심장학계의 최고 저널인 서큐레이션(Circulation) 최신호(2009년 3월)에 게재됐다.
허감 교수는 “일산백병원은 2005년 9월 첨단 Toshiba CT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Aquillion 64 CT는 촬영속도가 빠르고 64개의 detector가 있어 관상동맥 촬영에 적합하다. 일산백병원 21세기 심장혈관센터는 관상동맥 환자가 많아 CT의 유용성이 높은데, 많은 검사 데이타와 관련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결과 영상의학과와 순환기내과에서 SCI 급 논문 6개를 포함 총 7개의 논문들이 유명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허감 교수는 이번에 게재된 논문 이외에도 단층촬영 영상으로부터 직접 얻은 SD(standard deviation) 값을 이용해 환자의 체격에 따라 방사선을 조절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해 AJR(2007년 7월)에 게재했고, 관상동맥 stent 시술 후 stent의 골절을 CT로 진단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Radiology (2008년 12월)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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