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씨가 불우한 환자의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배씨는 손님 한 분마다 1000원씩을 적립한 돈으로 불우한 환자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평소 어도를 찾는 소아성형외과 김석화 교수의 소개로 함춘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해 병원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배씨는 1999년 8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불우환자를 위해 후원금 삼천 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 올해까지 매해마다 총 8회 함춘후원회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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