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지난 13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부서별 벤치마킹 보고회’ 를 열고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을 했다.
이번 보고회는 우수한 타 병원들의 진료 및 진료지원 관련 사례를 벤치마킹해 고대구로병원에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변관수 병원장, 공명훈 진료부원장, 설재성 경영관리실장, 채성원 교육수련위원장, 김영분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7개 부서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약 3시간 진행됐다.
또 발표 이후에는 각 부서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목표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발표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포상에서는 대상에 ▲약제팀(복약상담업무개선), 최우수상에 ▲시설팀(시설 벤치마킹), 우수상에 ▲진단검사의학과(지역채혈제도)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한 부서에는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다.
변관수 병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준비를 해주셔서 무척 놀랐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병원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쓰자”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