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정석)은 11일, 25일, 다음달 8일 경인청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자율점검제 도입에 따른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11일에는 인천, 부천, 안양 소재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기수입업체,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5일에는 광주, 성남, 화성소재 의료기기 제조업체, 기타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에는 미참여 제조, 수입,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경인식약청은 정책설명회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의료기기 자율점검제’ 및 관내 의료기기 취급자 관리를 위한 ‘2009년도 의료기기 사후관리 세부계획’을 수립해 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첫째, 정기감시 폐지로 도입되는 자율점검제 관련 의견수렴, 둘째 시중 유통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강화, 셋째 의료기기 거짓 과대광고 집중관리 및 민간참여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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