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피선됐다. 임기는 2010년 3월 5일까지 1년 이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한국 의료서비스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회원의료기관의 국제화를 도모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을 위해 발족한 민·관 공동협의체이다.
지난 2007년 3월 발족해, 현재 35개 의료기관 회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2개의 특별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협의회는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홈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국제 행사 개최 및 참가, 대외 홍보 활동, 해외 보험사 등 바이어 초청 행사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 해외의료인력 교육·연수 지원, 의료기관 인적인프라 구축을 위한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 기타 각종 세미나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40,000 여명의 해외거주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