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진료를 접수하려는 의료기관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원장 송재성)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택진료제도 관련 현황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홈페이지를 접수하려는 의료기관은 “요양기관 서비스를 접속한 뒤 HIRA Plus Web/신청 및 자료제출/요양기관현황신고/선택진료 의료기관 현황신고” 코너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선택진료의사 현황 관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정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에 의거 실시되는 제도다.
이 규칙에 따르면 선택진료의료기관장은 진료과목별 전체 의사수, 진료가능의사수, 추가비용 징수자격을 갖춘 진료가능 의사수, 추가비용 징수 의사수 등을 지정 또는 변경한 달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심평원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심평원은 접수된 선택진료 관련 현황 파악과 관리를 통해 선택진료제도의 적정 운영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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