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임 행정처장에 박영익(朴英益/사진)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전임 김창수 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영익 신임 행정처장을 3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행정처장은 1953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뒤 1978년 서울대병원에 입사해 감사과장, 소아총괄과장, 복지과장, 총무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6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으로 재임해 왔다.
박 행정처장은 7년간 복지과장과 총무부장으로서 노사관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97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과 대학병원회장을 맡고 있다.
박 행정처장은 “의료계는 물론 국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다. 각자의 창의력을 더욱 개발해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직종간 상하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의 마인드를 굳건히 굳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