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 교수상조회(회장 박정율 교수)가 27일 이 병원에서 지역 내 불우아이와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그 동안 안산병원 교수상조회에서 모금한 회비를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적 여건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선정된 가족들은 안산시청 가족여성과의 도움을 얻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가족들이 병마와 싸우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족으로 추천을 받아 도움을 받게 됐다.
박정율 교수상조회 회장(진료부원장)은 전달식에서 “많은 가족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안산병원 교수님들의 소중한 뜻이니 만큼 정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 아이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커가는 것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수상조회는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안산시청 가족여성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