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지난 19일 ‘Internal Medicine e-College 교육과정(IM e-College)’을 시작했다.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내과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교육과정은 한국노바티스가 개발한 ‘OSS(online Satellite Symposium)’를 이용해 진행되는 실시간 온라인 연수강좌로 사전에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내과 전문의들이 웹상에서 인증키를 입력해 인터넷 온라인 강의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감염내과 등 총 6개과의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내과 오하영 과정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M Excellence College'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선생님들의 다양한 진료 케이스를 공유해 일선 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종합-준종합병원 내과의들에게 최신의 실질적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IM e-College에 혁신적인 온라인 툴인 OSS을 활용해 보다 많은 의료진의 진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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