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등의 허가관련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발굴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4년째를 맞는 RA전문연구회는 18일 노블레스웨딩커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열고 설립초 55개사 82명의 회원수가 2009년 2월 현재 102개사 35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의약품 허가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방안 연구, 대정부 건의 및 정책자문을 활동 범위로 삼은 RA연구회의 급성장은 향후 정부정책에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예견돼 귀추가 주목된다.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친 이용진 전 회장은 국내에서 이런 규모의 단체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RA연구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중외제약의 김용관 부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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