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이 새해를 맞아 창원병원, 인천중앙병원, 동해병원 등 지역별로 분포해있는 산하기관을 순시 중이다.
지난 9일 창원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12일간 진행될 이번 순시에서 정 이사장은 올해 전문화․특화 및 근로복지공단과의 통합 등 의료원에 많은 변화가 수반되는 한 해인 만큼 임․직원들에게 더욱 더 단결하고 화합해 변화에 슬기로운 대처를 부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료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료과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외과의사 출신으로 지난 8월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에 임명돼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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