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 의료봉사단이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 캄보디아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연 3회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은 김성주 원장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의료진을 파견한다. 또 김안과병원은 기존의 성인 백내장 수술 외에 현지 어린이(찌읍 쓰레이 리. 여. 13세)의 안구적출술 및 의안시술, 소아백내장 환자 기 리나(여. 8세) 어린이의 초청 무료수술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 겸 건양대학교 총장이 현지를 방문해 봉사단을 위로하고 추가 지원 방향 등을 모색키로 했다.
김안과병원은 캄보디아 시엠립 BWC(Beautiful World of Cambodia)센터 내에 ‘김안과병원 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료 및 수술장비를 구축해 두고 있으며, 캄보디아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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