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원장 송재성)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송재성 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3,000여명에게 급식배식 등 식사를 돕고 약 1,000여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심평원이 정기적으로 하는 지역사회연계 봉사외에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계가 더욱 힘들어진 이웃의 무의탁과 저속득층 노인들을 한번 더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송 원장은 “그동안 심평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노인들을 섬기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 심평원의 지방이전예정지인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시립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노사합동으로 방문, 후원금 100만원(총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심평원은 본원을 포함해 전국 7개지원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설명절 이전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에 개별적인 방문을 실시하고 정성을 전달,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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