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이 산하기관의 대외명칭에 ‘연세대’를 붙여 사용키로 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영동세브란스병원을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개칭한 것과 같은 흐름으로 의료원의 브랜드 강화전략으로 마련된 것.
이에 따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연세대 세브란스심장혈관병원이 정식명칭이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신촌세브란스’라는 명칭은 절대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앞으로 교직원 여러분들은 위치안내, 택시승차시에 적극 정식명칭을 사용해 올바른 명칭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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