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신임 제 11대 병원장에 임승운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임기는 2009년 1월부터 3년이다.
교과부장관은 지난 13일 임승운 교수를 신임병원장에 임명했으며, 15일 오후 5시 충북대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임승운 병원장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의대를 나와 1990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병원 기획조정실장(1997~1998), 의과대학장(2003~2005)을 역임했다.
임 병원장은 충북대병원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은 만큼 병원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향후 발전방향도 추진력을 가지고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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