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유일한 상 수상자로 숭실대학교 안병욱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소공동점 크리스탈 볼룸 3층에서 거행된다.
수상자 안 교수는 열정적인 강연과 집필을 통해 학문의 발전, 교양교육의 향상, 철학정신의 함양을 위해 평생 교육자, 철학자, 저술가로서 살아왔으며, 특히 사회각계각층의 정신계몽, 한국지성의 좌표설정 등에 앞장 서는 등 사회계몽가, 언론인 사회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재단법인 유한재단은 제 8회 ‘유일한 상’수상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각계 유명인사 10명의 추천위원을 위촉하고 추천을 받았으며 11월 수상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의 객관적인 자료를 검토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안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상’은 일평생을 모범적인 기업가로, 교육가로, 사회봉사자로 그리고 애국자로서 삶을 영위하신 유일한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2년마다 시상하며 이번 시상식은 8회째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