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김선한(金宣漢) 교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 대장 복강경 심포지엄 (3rd International Laparoscopic Colorectal Symposium)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김선한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복강경 수술 워크샵을 시연하고 하트만 장루의 복강경 복원수술 강의를 하는 등 그 동안 인정받았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하트만 장루의 복강경 복원 수술은 김선한 교수나 지난 98년 대한 대장항문 학회지에 발표해 화제가 된 수술법으로 김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교수는 복강경 수술 시연 좌장과 각종 복강경 수술 워크샵의 강사로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세계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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