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서재성) 입원팀 여직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우환우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입원팀 소속 여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여직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회원들 각자가 성의껏 준비한 성금으로 연탄 200장을 마련, 무의탁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명5동 동사무소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불우환우 돕기 ‘교직원 1인 1후원 계좌 만들기’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전달과 호스피스 환우 돕기 성금 전달, 장애환우를 위한 장애보장구 무상 전달에 이어 원내 10원짜리 동전 모금 운동을 통한 동사무소 성금기탁 등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2008년 연말을 따스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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