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가 22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루시모자원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노사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이날 성금은 노사협의회가 지난 9월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경기위축으로 예년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루시모자원은 저소득 무주택 모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을지대학병원과 루시모자원은 지난 1982년 결연한 이후 지금까지 26년 동안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사진 : 이상호 을지대학병원 노사협의회 회장이 임우현 루시모자원 원장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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