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18일 주한 미육군 의무대(U.S ARMY MEDDAC KOREA, 병원장 Ronald Smith)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앞줄 좌로부터 구자억 한국담당부사령관, Ronald Smith 병원장,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 이두익 의료원장).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이번 협약으로 미군 의무대에서 의뢰한 군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함께 상호 환자진료와 의학정보 교류 등 협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주한 미군이 50년이상 우리나라 방위를 위해 애써 준데 대해 감사 드리고 진료협력 체결로 미군과 미군 가족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한 미 육군 의무대는 엄격히 인증된 의료기관만 선별해 진료협력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진료협력을 체결하게 됐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이로써 미군, 미군 가족과 미군 군무원 등의 의뢰환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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