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이 지난 11일 이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이홍기 병원장과 유광하 대외협력실장, 정택모 행정부원장, 노인전문병원․요양병원․재활병원 등 총 10개 병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노인 및 재활 관련 질환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결식을 통해 건국대병원은 신규 협력병원과 진료 협력을 비롯해 공동연구, 직원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기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질환이 증가해 요양과 재활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노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력관계를 맺은 곳은 ▲길동노인요양병원(서울 강동구) ▲보문효사랑병원(서울 성북구) ▲효림병원(서울 동대문구) ▲정인노인전문병원(서울 강북구) ▲한국관광대학부설노인전문병원(경기 이천시) ▲와이즈병원(경기 용인시) ▲푸른노인전문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재활병원(서울 은평구) ▲서울마이크로병원(서울 성동구) ▲서울맥밀란병원(서울 송파구) 등 총 10개다.
사진 : 지난 11일 건국대병원 12층 회의실에서 10개 병원과의 신규 협력병원 체결식이 열렸다. 앞줄 가운데가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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