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5일 이 병원 1층 현관 옆에서‘2008 희망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주대병원 교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6시간 동안 배추 20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수원 시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중증 장애인 등 2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이날 김장김치 무료 시식회와 병동 입원환자에게 전달된 시식용 김장김치 등으로 환자와 보호자, 외래 내원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매년 12월 김장을 담가 이웃에게 전하는‘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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