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수출은 10억달러 정도, 수입은 21억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수출 성장률은 연평균 21.5%로 매우 높지만 수입도 19.5%로 성장, 무역수지 적자폭 성장율 이 17.7%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이같은 내용의 '4대 교역국 수출입분석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트렌드분석'을 주제로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 2008-17를 발간 배포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의료기기 4대 교역국과 수출입 실적분석을 통해 산업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의 각각 수출입규모, 주요 교역품목 및 교역업체 등을 최근 3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은 가장 큰 의료기기 교역국이고, 독일은 일본을 제치고 2위의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가장 크게 증가되는 국가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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