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문정일 진료부원장(안과)가 지난 22일 개최된 한국녹내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문 교수는 2010년 11월까지 2년간 녹내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회원들 간의 적극적인 학술교류와 국민 눈 건강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문정일 교수는 현재 성모병원 진료부원장, 한국의료QA학회 이사,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과 안센터 소장, 대한안과학회 총무이사 및 기획이사, 한국녹내장학회 총무이사 및 학술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안과분야 중 녹내장분야에서 조기진단 및 신경보호치료에 관한 진료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걸쳐 약 70편의 논문발표와 매년 20여회 이상의 학술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녹내장학회는 대한안과학회의 주요 분과학회로 국내 유일 녹내장 전문 교과서를 발간 및 매년 녹내장 심포지움 등의 개최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지식과 진료기술을 보급해 국내 안과학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