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7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손씻기 우리 모두 감염예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직원이 직접 만든 패러디 포스터와 현장경험담 전시회, 우수 손씻기 직원을 추천받아 손씻기 왕 선발, clean dresser 표창, 손씻기 용품 전시회, 감염관리학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다.
또 성인과 ‘소아 예방접종, 손위생 증진활동’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돼 감염질환의 예방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교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퀴즈대회와 영화상영을 새로 추가해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응원과 축제의 장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권배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제공은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은 환자사랑의 기본이다”며 “감염예방에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손 씻기 증진을 통해 환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투여를 줄여 적정진료와 효율적 병원운영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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