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 척추디스크, 인공관절, 스포츠외상전문‘S서울병원’이 문을 연다.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아주대 삼거리)에 개원한 S서울병원은(원장 김상수)는 수술방 3개, 150병상 규모로 척추센터, 관절센터, 스포츠외상센터 등의 센터중심 전문진료를 지향한다.
특히 최첨단 시스템 및 시설, 인력 등 대학병원 수준의 시스템을 구비한 것이 특징. 환자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으로 종이 차트나 필름도 사용하지 않는다.
인력 규모 면에서도 웬만한 대학병원 수준과 뒤지지 않는다. 실제 척추전문의를 포함해 8명의 전문 의료진과 약 70명의 인력이 병원에 근무한다.
김상수 원장은“척추전문병원이 대거 등장하면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서울병원은 전문성과 차별화 된 환자중심 병원을 지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수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쳐 척추전문병원인 이춘택 병원 진료부장, 센트럴종합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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