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범희승)이 지난 11일 금연대책반(추진단장·윤택림 진료처장)을 중심으로 병원 곳곳을 순회하며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체병원직원 및 화순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주민에게 화순전남대병원이 완전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금연대책반은 각 부서의 금연추진계획을 분기별로 점검·평가하고, 금연 성공 직원 및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담배 연기없는 깨끗한 병원’ 우수병원으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2월 5일 금연선서 및 금연구역 선포식을 갖는 등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의 금연 동참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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