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지난 8일 교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통해 단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0여명의 교직원 및 가족들이 총 30개조로 나눠 단풍으로 물든 관악산을 올랐다. 또 미취학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조원들의 도움으로 모두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산행 후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장기자랑시간도 마련됐다. 수술실, 영양팀, 신규간호사 등 총 6개팀이 노래와 춤, 차력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장기자랑 중간에는 재밌는 퀴즈쇼와 함께 많은 선물들도 전달됐다.
이 날 장기자랑 1등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준비한 수술실이 차지했으며, 등반대회 최우수조에는 14조가 선정돼 상품을 받았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