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문제는 물론 개인적인 문제까지 무료로 법률적인 고민을 해결해주는 학회가 있어 화제다.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고대의대)는 지난해부터 학회 자문변호사를 선임, 학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법률자문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국내 대표 법률회사인 김&장 소속 변호사라는 점이 학회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우경 이사장은 “이용 횟수는 많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물론 앞으로 이용빈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미 1년 더 연장계약을 했다”며 “학회 내에서도 회원징계, 세무문제 등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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