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부장:장연희)가 지난 6일 오전 10시, 8층 중회의실에서 손창성 병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간호관리팀장, 병동간호팀장, 외래특수간호팀장 등 내빈을 비롯한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중환자 전문간호과정'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중환자 간호교육과정’ 6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이며 흡기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뇌혈관계, 신경계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전망이다.
손창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에는 유능한 교수진과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수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강사로 나서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이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중환자간호에 관한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간호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연희 부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교육과정을 위해 이렇게 많은 간호사 여러분들이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최고의 간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환자 전문간호과정’은 관련분야의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고려대 안암병원, 강남차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성모자애병원, 보훈병원 등 각지에서 모여든 총 36명의 간호사들이 한 달여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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