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9일 서울 백범기념과 컨벤션홀에서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을 가졌다.
효율적인 의료정보화 추진을 위해 서로가 협력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 날 포럼은 제1부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및 기술, 제2부 효율적인 의료정보화 추진 및 사례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선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보과 김유석 보건사무관이 ‘신정부의 보건 의료정보화 계획 및 추진’에 관해 발표한 것을 비롯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박광진 단장이 ‘의료정보화와 건강정보보호’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정보부 이병민 부장이 ‘제도변경 및 개발 지원계획’을, 가천의대 U-health 센터 박동균 교수가 ‘Home Healthcare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제2부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성직 정보팀장이 ‘국내 디지털병원의 현황’을,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김성일 의료정보팀장이 ‘효율적인 의료정보시스템 운영방안’을, 건국대학병원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이 ‘IT를 통한 병원 최적화 전략과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 시 고려사항’을, 강북삼성병원 정보전략실 김미화 과장이 ‘기존 OCS와 연동한 EMR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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