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제8회 관악구민 건강축제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 건강 정보마당 ▲ 건강 체험마당 ▲ 이벤트 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중앙대병원은 무료검진 및 의료상담 등‘건강체험마당’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중앙대병원 부스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비롯한 알레르기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체험 아이템을 선보여, 오후 늦게까지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병원관계자는 “관악구와 함께 주민들을 야외에서 직접 만나 건강 체크를 해드리게 돼 기쁘다”며 “의료진이 시민에게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강연 위주의 행사를 넘어 건강관리에 대한 참가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관악구 ‘건강축제 한마당’, 동작구 ‘건강의 달’ 등 지역 내 주요 건강관련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건강관련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자체 행사인‘건강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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