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과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가 9일 오전 9시 회관 사석 홀에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원장 안경순 수녀)과 자매결연을 맺고 은평의마을 생활자들의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진료 등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은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5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인남성 보호시설이다
9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에 따르면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은평의 마을은 그동안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공동위원장 김화숙 의협 정책이사, 이두익 병협 의무위원장)에서 두차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의약품, 장애인용 특수침대, 냉장고 등을 지원한 받은 바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인 한승경 회장도 피부과 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은평의 마을에 3천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1백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자매결연서 다음과 같다
자 매 결 연 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대한의사협회’와‘대한피부과의사회’는‘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건강 회복을 통한 자립을 도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진료를 지원하기로 한다.
2008년 10월 9일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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