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며 온라인 홍보 경쟁에 발을 내딛었다. 즉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해 사용자들의 편의에 맞게 설계,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메인화면의 내비게이션 기능 강화를 들수 있다. One-Click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홈페이지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진료예약, 진료시간표, 건강정보를 메인화면에 노출, 강조시켜 편의성을 최대화 시켰다.
특히 온라인 진료예약은 신체도를 이용해 해당 부위에 대한 증상을 소개,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무료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회원들에게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접속률과 재이용률을 높여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병원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병원 UCC 동영상, 메디컬 포토 게시판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의료진이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등을 메인 홈페이지와 직접 연결시켜 전문 의학지식과 온라인 상담하기 등을 서비스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향상시켰으며, 기능적 측면에서도 크게 강조했다”며 “웹의 발전 속도와 발맞추어 최신 온라인 서비스를 홈페이지 상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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