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오는 10월 1일자로 프레드릭 가우제(Friedrich-Wilhelm Gause) 신임 사장을 한국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 대표로 임명했다.
가우제 신임 사장은 오랜 기간 제약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내 새로운 비젼과 성장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등에 폭넓은 전문성을 지닌것으로 알려진 그는 한국 바이엘헬스케어의 중장기 발전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쉐링제약 영상진단 사업부 글로벌 전략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온 가우제 사장은 그 전엔 바이엘쉐링제약의 자회사인 인텐디스의 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그는 90년대 중반, 중국 쉐링제약의 영업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재직하는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이 기간은 그에게 아시아 시장에 대한 식견을 갖게 해 준 기회가 되었다.
가우제 사장은 독일 베를린 공대에서 산업공학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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