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지난 19~20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후반기 인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련교육부장 권호 교수와 인턴 32명이 함께 전반기 근무병원에서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떨치고 새롭게 남은 6개월의 인턴 생활에 활력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
출발 당시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한 인턴들은 산정호수에 도착해 볼링과 수영, 온천을 즐기며 그간의 피로를 풀고, 저녁시간에는 보직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과 인턴들 간의 단합 시간을 보내며 병원생활에 관한 많은 이야기도 나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인턴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꿈같은 달콤한 휴식시간을 갖게돼 너무 좋았고, 시간을 배려해 주신 병원장님과 각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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