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광정) 이웃사랑나눔회가 지난 24일 이 병원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했다.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약 3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료와 약 처방, 물리치료 및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설명도 했다.
몸이 불편한데도 한 걸음에 달려나온 한 노인은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 탓에 기력이 쇠했는데 무료진료 덕분에 올 가을은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웃사랑나눔회관계자는 “이제는 지역 어르신과 이웃사촌이 돼버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무료진료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도우미가 돼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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