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연병길)가 개소 1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2시부터 강동구청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와 함께 강동성심병원 15층 강당(창조홀)에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센터사업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센터이용 치매 노인들의 합주 공연, 수기발표, 장수춤 공연 등의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며, 서울의대 박상철 교수가 ‘장수-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한다.
또 강동구청 1층 로비에서 ‘노인장기 요양보험 해당 복지용구 품목’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치매와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치매예방센터 현황보고(강동성심병원 신준현), ▲국가 치매 정책(보건복지가족부 하진),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치매(보건사회연구원 선우덕), ▲치매의 지역사회적 접근(성균관의대 정해관)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문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