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이 지난 5일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팀장(자원봉사 각 기관 및 종교실 대표, 책임자)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사회사업팀 직원, 현재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팀장들로 ▲고품격 고객응대 요령에 대한 강의 ▲각종 병원현황에 관한 소개 ▲상견례 ▲식사 및 담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재성 병원장은“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루는 밑바탕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정말로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병원 차원에서 이들에게 직원에 준하는 복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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