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는 지난 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노사양측에 1주일간의 화해기간 부여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한국 와이어스는 입장문에서 회사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원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의약품 공급이라는 제약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미디어 관계자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화이어스 입장 전문.
서울지방 노동위원회 화해 판결에 대한 한국와이어스의 입장을 밝혀 드립니다.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9월 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1주일간의 화해기간 부여 판결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혀 드립니다.
1. 회사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가 부여한 화해기간은 회사의 노사관계가 보다 합리적인 관계로 전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회사는 열린 자세로 심의에 임했으며, 화해 권고 기간 중은 물론 향후에도 노조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 한국와이어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원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와이어스는 최근 인재육성 프로그램 도입, 윤리경영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와 조직원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가능하며, 회사는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직원들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3. 한국와이어스가 환자를 위한 좋은 의약품 공급이라는 제약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미디어 관계자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와이어스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이 안정화되어, 환자를 위한 좋은 의약품 공급으로 건강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약사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직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부디 한국와이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직원 개개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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