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지난 3일 상록수보건소와 함께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8월 20일 1차 상담을 받은 바 있는 금연희망자들과 새롭게 금연을 시도할 환자들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보건소 전문상담사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이유는 금단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며, “신경과민, 현기증, 두통, 불안 등의 증상은 니코틴 패치 등 보조수단과 적극적인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안산중앙병원과 상록수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금연절주 권고프로그램에 따른 이동상담이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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