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가 다음달부터 영.유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만 6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무료 예방접종 종목도 필수예방접종인 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수두,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 뇌염은 물론 선택접종인 A형 간염이 추가된다.
또 일반 병.의원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무료 쿠폰을 받아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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