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재단이 세계 최대 자원봉사 단체 국제로타리와 함께 `개발도상국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노광을 재단 사무총장은 29일 "국제로타리와 공동 캠페인을 통해 조산과 저체중, 선천성 기형 등으로 사망하는 개도국 영유아의 보건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빈곤과 내전 등으로 보건의료기반이 열악한 개도국들을 선정해 ▲깨끗한 식수 보급 ▲모기로 인한 전염병 방지 ▲백신 접종 확대 ▲검진 장비 시설 현대화 ▲조산사 교육 ▲모자보건에 대한 계몽 등 사업을 한국로타리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내달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로타리의 날' 행사에서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 발대식'을 별도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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