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 간호부(부장 김정숙)가 22일부터‘서로 인사하는 거리'를 원내에 조성해‘즐거운 인사 행복한 만남’캠페인을 진행한다.
‘서로 인사하는 거리’는 직원간 화합과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본관과 별관 2층을 연결하는 15m의 이동로에 위치해 있다. 또 이 복도에는 간호부가 만든 다채로운 8가지의 포스터도 전시돼 있다.
김정숙 간호부장은“반갑고 기분 좋게 하는 인사는 교직원간 친밀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실천방법이다”며“제가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라는 이번 행사의 표어는 비록 고되고 바쁜 병원생활이지만 즐겁게 업무에 임하고 교직원간 오픈마인드를 잃지 말자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호부는 지난 5월 15일‘캠페인 원년 선포식’을 통해 2008년을 섬김 간호의 원년으로 삼고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돌봐드리겠습니다 등의 3가지 캠페인을 통해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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