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가 지난 12일 오후 8시 전공의 숙소를 깜짝 방문해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전공의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꽉 짜여진 일정 속에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강남성모병원 내과 수련과장 배시현 교수와 의료원 및 강남성모병원의 수련교육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갑자기 방문한 것에 놀랐다는 한 전공의는 “이렇게 신경을 써 준 수련교육부에 감사하다”며 “다음부터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야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수련교육부는 앞으로도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소속감 증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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