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륨을 드러내기 위한 옷들이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과감한 디자인의 옷이 나오고 있다.
민소매, 핫팬츠 등이 유행하면서 여성들의 노출수위도 나날이 과감해져 가고 있다.
이처럼 섹시한 각선미와 라인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끈한 피부가 중요하다.
피부는 제모에서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털이 많은 팔이나 다리를 보면 위생적으로도 좋아 보이지 않을뿐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아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제모를 많이 하는 부위는 겨드랑이, 팔, 다리 등순이다.
팔이나 다리에 선천적으로 털이 많은 여성은 2∼3일에 한 번꼴로 면도기를 들고 제모를 한다고 할 만큼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또 여성들이 제모에 많이 사용하는 면도기는 상처와 감염의 위험이 높고 자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겨드랑이 제모는 다른 부위에 비해 면도하기가 힘든 부위여서 더욱 주의를 필요하다.
원플러스원클리닉 김혁 원장은 "여성들이 제모의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힘들어 한다"며 "가장 좋은 제모방법은 모근을 뿌리 뽑아주고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제모프로그램으로 관리해야 완벽한 제모와 깨끗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귀찮고 까칠해지는 털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성이 뛰어난 제모전용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제모전용레이저로는 소프라노 레이저제모시술이 있다.
이 제모시술은 810㎚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새로운 방식의 제모전용 레이저다.
이 제모 레이저를 사용해 털 주변의 뿌리 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시킨다.
아로써 제모 시에 발생하는 피부 탄력 저하를 막고 표피층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함께 얼굴, 팔, 다리,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은 물론이고 가슴과 등, 콧수염까지 털의 종류의 굵기에 따라 맞춤 제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고 원플러스원 클리닉 김혁 원장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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