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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1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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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8㎝ 소절개 수술에 새 변화
고려대 안암병원 선경교수

내과 시술과 외과 장점만 살린 하이 브리드식 수술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케이스 수술 통상적 수술보다 좋은 결과 나와

관상동맥질환

1.관상동맥질환의 정의와 원인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적절한 혈액 공급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얻는다. 심장은 관상동맥이란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 받는다. 이 관상동맥은 크게 세개의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가지에서 잔가지가 나와 심장의 곳곳에 혈액을 공급한다.


 

<관상동맥의 분포>

관상동맥질환이란 일반적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 지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쌓이는 죽상경화증 그리고 이와 동반된 혈전(피떡) 때문이다.

임상적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또는 급사(심장돌연사)의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관상동맥질환은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최근 식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다.


2.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
(1)협심증의 증상
흉통은 가슴 중앙 부위의 통증, 불쾌감 또는 압박감, 뻐근하게 조여드는 느낌, 격심하게 쥐어짜는 듯한 양상을 보인다. 아픈 부위를 한 손가락으로 집어서 가리킬 수 없고 손바닥으로 앞가슴을 덮을 만큼의 넓은 부위의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통증은 목이나 어깨, 왼쪽 팔 또는 복부로 뻗치기도 하고 아픈 증상 없이 숨이 차다거나, 체한 것같이 소화가 안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 스트레스, 성관계, 과식 등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며 대개 3-5분 정도 지속된다.
휴식을 취하거나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조그마한 알약을 혀 밑에 넣으면 통증이 대부분 가라앉는다.

(2)심근경색증의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경우로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빠른 시간내의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체되는 경우 심장기능의 저하는 물론이고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많다. 이 경우는 안정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여도 흉통이 지속된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3.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진단
(1) 약물요법
약물요법의 주 목적은 협심증을 해소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으로 금연은 절대적이고 고지혈증 및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해소해야 하며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하고 비만한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한다. 이와 함께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하는데 협심증에는 혈관을 넓히는 효과적인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특히 니트로글리세린은 흉통 발작 시에 사용하는 응급약으로 알약과 스프레이가 있으며 협심증 환자는 만일을 대비하여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2) 경피적 경혈관 관상동맥확장술

풍선이 달린 가는 관을 심장으로 가는 동맥혈관에 삽입하고 이를 심장의 관상동맥까지 진입시켜 관상동맥 협착 부위에 삽입해 풍선을 팽창시키거나 관상동맥 내부에 스탠트라는 관을 넣어서 협착상태를 해소 시켜주는 방법이다.
(3) 외과적 수술 방법 : 관상동맥우회술[CABG]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막힌 혈관 부위를 우회하여 혈액공급이 부족한 부위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다리에서 “복재정맥”이라는 커다란 정맥을 얻어 정맥의 한쪽 끝을 대동맥에 이식하고, 다른 쪽 끝을 막힌 관상동맥에 연결한다. 최근에는 “내유동맥”을 사용하여 매우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수술의 목적은 심근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심근 혈류량 증가는 협심증 때의 흉통을 없애주고, 운동 능력을 증진시켜 준다.
-수술 대상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협심증·불안정 협심증·좌측 주관상동맥의 협착증 증상이 있는 삼중혈관질환 환자·경피적 경혈관관상동맥확장술이 실패한 환자
-수술 방법
관상동맥우회술은, 일반적으로 몸에 있는 내유동맥과 다리에 있는 복재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관상동맥을 우회하여 정맥의 한쪽 끝을 대동맥에 이식하고, 다른 쪽 끝을 막힌 관상동맥에 연결한다.

<관상동맥우회술>

(3)관상동맥우회술의 최신지견
기존의 관상동맥우회술은 환자의 심장을 정지시키고 인공심폐기라는 기계로 정지해 있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게 한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일반적 이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의 심장이 계속 활동하는 가운데 특별하게 고안된 장치들을 이용하여 수술이 필요한 관상동맥을 고정시키고 수술하는 방법인 심박동하 관상동맥우회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심박동하 관상동맥우회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인공심폐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런 심박동하 관상동맥우회술 중 수술에 의한 창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최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수술 후에 일반적인 관상동맥우회술에 상처가 작게 남아서, 6-8cm크기의 상처만이 남게 되어 미용적으로 효과가 크다. 또한 관상동맥질환 외에 여러 가지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심한 당뇨, 폐질환 등)에는 일반적인 관상동맥우회술에 비해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관상동맥우회술시 상처의 크기>


<최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시 상처의 크기>
4. 수술 후 관리
(1)수술이 끝나면 중환자실로
수술이 끝나면 환자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중환자실은 감시장치를 비롯한 각종 첨단 의료장비가 구비되어 있고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하며 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곳이다.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각종 튜브나 대동맥내 풍선펌프, 심장보조 장치 등은 환자가 회복됨에 따라 담당 의료진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 제거하게 되며, 일반 병실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회복이 되었다고 여겨질 때 중환자실을 떠나 병실로 올라가게 된다.
(2) 병실에서의 생활
수술상처나 근육경련 때문에 따끔하거나 뻐근한 느낌의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대개는 적절한 진통제를 사용하여 완화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진통제 없이도 견딜 수 있다.
심호흡과 기침연습, 침대에서 체위변경 등은 수술 후 폐가 짜부라지는 것을 예방하여 발열, 폐렴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병실에서 운동은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 것부터 시작해 휠체어를 타거나 병상을 붙잡고 걷는 과정을
거쳐 자유로운 보행으로 이어지기까지 의료진의 자문을 받아 운동강도를 점차 증가시켜 나간다.
식사는 인공 호흡기를 제거하고 장운동이 돌아오면 하며, 대개 수술 다음 날부터 가능하며 유동식부터 시작해 평상시 먹던 식사를 하게 된다.


수술상처
흉골이 완전히 아무는 데는 4~6주가 걸리는데 팔이나 다리의 뼈가 아무는 시기와 비슷하다.
이 기간동안 심호흡을 하거나 몸을 돌릴 때 흉골의 움직임이나 재깍거리는 소리를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흉골이 불안정하기 때문으로 대부분 4~12주 안에 없어진다.
수술 후 첫 주 동안에는 약간의 가려움증, 발적, 무감각 또는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으며, 한 체위로 오랫동안 자는 것도 수술부위에 통증을 하며 때로는 등과 어깨에서도 통증을 느끼며 수술상처의 맨 위 부분에서 부종, 혹 등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몇 개월이 지나면 없어지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리 상처로 인한 부종
탄력스타킹은 초기 회복기간 동안 부종이 생기는 것을 줄이며 순환을 촉진하므로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 탄력스타킹을 착용하는게 좋다. 양말을 신을 때 불필요한 긴장과 수술부위에 불편감을 주지 않아야 하며, 다리를 꼬거나 책상다리로 앉지 않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 활동 범위

목 욕
특히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으신 분은 수술상처가 잘 아문 후에 통 목욕이나 샤워를 할 수 있으나, 뜨거운 물은 현기증과 무력감을 유발하므로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도록 한다.
수술 부위는 비누를 묻힌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도록 하되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집안 일
퇴원 후 4주 동안 가벼운 집안일은 할 수 있다. 청소하기, 요리, 설거지, 식탁이나 책상을 정돈하고 닦기, 화분 가꾸기 등의 일은 가능하다.
자신의 상태에 보조를 맞추고 너무 한꺼번에 모든 일을 하려하지 말아야 한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기, 무거운 물건(4.5kg)을 나르는 일은 회복될 때 까지 피해야 한다.

부부생활
일반적으로 성 관계는 계단 2층(16~20)정도 오르는 일과 비슷하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본인이 느끼는 스스로의 상태를 판단하여 결정해야 하는데 피로하고 긴장되어 있다면, 다른 활동과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운 전
수술 후 흉골이 완전히 아무는 데 약 4~6주가 걸리므로 혹시라도 사고가 나게 되면 자동차의 핸들에 부딪쳐 흉골을 다칠 수 있다.
그 외에도 흉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 등으로 흉골이 아물 때까지 연기해야 한다.

직장 복귀
대부분의 사람은 직장으로 복귀해서 예전과 같이 일하실 수 있으나 담당의사와 함께 의논하여 결정해야한다.
복귀하는 시점은 수술 후의 상태 혹은 일의 종류에 따라 사무직이라면 보통 4~6주일이 지난 뒤, 힘든 일이라면 6주 이상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음 식
방, 콜레스테롤, 염분 섭취를 줄이고, 커피, 홍차, 코카콜라등 카페인 음료는 하루 한 잔 혹은 두 잔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심장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병원방문이 필요한 경우
감염징후(수술상처 부위가 붉어지거나 농이 나올 때), 눌렀을 때 심한 통증, 발열, 오한, 피로감의 증가, 호흡곤란, 발목부종, 급격한 체중증가, 심장박동 이상 등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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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방훈 (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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