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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2월22일 17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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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9 중증 외국 환자 '패스트 트랙' 치료 '국제격리병실' 운영
서울성모, 원내 2주 격리 '환자 불안감 없애는 동시에 안전한 의료서비스' 시행

[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전 세계 C19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 중증 외국인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와 '패스트 트랙' 빠른 진료를 서비스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국제격리병실(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들어오려는 모든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 19의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시행하는 특별 입국절차에 따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공항이나 항만을 통해 임국 심사를 마친 직후 곧바로 2주간 격리돼야 하거나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에 암 수술, 항암치료 등 중증 질환을 진료할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경우, 병원이 아닌, 일반 시설에서 격리 절차에 불안감을 느껴 아예 치료를 미루거나 입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병원은 한국에서 치료받으려 사전 진료를 예약한 후 입국하는 중증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 환자의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되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중증 외국인 환자 전용 국제격리병실을 오픈했다.

이 격리병실을 통해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는 격리 생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한 병원에서 수준 높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병원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병실 생활 안내 자료를 외국어로 꼼꼼하게 제작, 환자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해놨다.
이와 함께,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내 동선을 일반 환자와 철저하게 분리하는 등, 코로나 19 대응 외국인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사례로 지난 1월부터 중증 혈액질환으로 진료를 예약한 UAE 환자들이 한국 입국 직후 방역체계를 갖춘 이송 차량을 통해 공항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병원내 국제격리병실에서 2주의 격리 기간을 거쳐 혈액질환 치료를 받았다.

국제격리병실 오픈 후 처음 병실을 이용했던 UAE 52세 성인 남자 환자(사진)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L)'이라는 혈액질환을 앓는 환자로 C19로 모국에서 1년간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입국을 통해 격리 기간 빠른 진단을 위해 음압시설이 완비돼있는 수술실에서 림프종 제거와 조직검사를 받았으며 일반 병실로 옮겨 추가 검사를 시행한 후 퇴원해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
이 환자는 추후 6개월간의 항암 통원치료와 함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계획하고 있다.

UAE 11세 여자 환아는 T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아이는 기존 형제간의 조혈모세포이식 후, 만성이식편대 숙주 반응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빠른 치료가 필요했다.
이식 후 이 아이에게서 합병증 또는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아이는 격리 기간을 거쳐 급성 백혈병과 피부의 거부반응 치료를 통원치료로 받고 있다.

이렇듯 국제격리병실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으로 2주간의 안전한 격리 기간을 가지되, 환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중증환자들에 대한 빠른 치료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는 게 서울성모병원의 설명이다.

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에 입국 후 낯선 환경에서 2주간 병실에서 격리돼 지내야 하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국제격리병실 간호사들이 준비한 격리 해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국 환자들의 격리병실 예약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C19 팬데믹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외국인 환자들과 진료를 희망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입국이 어려웠던 만큼, 이들에게 높은 진료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성심껏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새로운 대응책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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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 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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